보호구 때문에 더 위험하다는 말, 언제는 맞고 언제는 틀릴까

1.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장갑 끼면 손 감각이 둔해져서 더 위험합니다.”“보안경 쓰면 앞이 잘 안 보입니다.”“귀마개 끼면 지시가 안 들립니다.” 이 말들은 단순한 핑계가 아니라작업자가 느끼는 실제 불편에서 나온다.그래서 전부 틀렸다고 누르면 갈등만 남는다. 보호구는 규정의 상징이 아니라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택 도구다. 2. 보호구의 기본 역할 모든 보호구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진다. 불꽃·칩·소음·충격은사람의 … Read more

안경 썼는데 보안경 또 쓰라는 이유 — “앞이 더 안 보인다”는 말이 맞을까?

1.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안경 썼는데 보안경을 또 쓰라니 앞이 더 안 보입니다.”“땀 차서 흐려지는데 이게 더 위험한 거 아닌가요?” 현장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반문이다.불편한 것도 사실이고, 시야가 답답해지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사고 기록을 보면 결과는 조금 다르다. 2. 안경과 보안경은 역할이 다르다 안경은 시력 보조 도구, 보안경은 충격 보호구다. 일반 안경이 막지 못하는 … Read more